대산종사법어 · 제2 교리편 · 27

27.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대종사께서는 과거의 종교 사상을 통합해 원중 불이(()()()()) 사상을 널리 드러내셨나니, 원과 중은 다르지 않으며 원과 중이 함께해야 대도니라. 과거 불가에서는 주로 원 사상을, 유가에서는 주로 중 사상을 주장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원만 있고 중이 없으면 참 원이 되지 못하고, 중만 있고 원이 없으면 참 중이 되지 못하나니 원은 체가 되고 중은 용이 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 교법 가운데 삼학은 수행상의 원중 불이라 할 것이요, 사은은 신앙상의 원중 불이라 할 것이며, 사요는 생활상의 원중 불이라 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