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법어 · 제3 훈련편 · 34

34.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지금 세상은 활선이 필요한바, 활선은 생활 속에서 육근을 통해 하는 선을 이름이니라. 그러므로 산을 오르내릴 때는 걷는 선이요, 계곡에 앉아 물소리를 들을 때는 듣는 선이요, 아름다운 자연을 볼 때는 보는 선이요, 먹을 때나 말을 할 때는 먹거나 말하는 선이요, 바위에 앉아 마음을 정하고 챙길 때는 마음 선이라 할 것인바, 이 선이 과거에 하루 여덟 시간씩 앉아 선을 하는 것보다 좋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