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한 교도가 사뢰기를 「시국이 어수선하니 불안하고 답답하여 밝은 지도를 받으려고 왔습니다.」 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어린아이도 클 때는 아프기도 하면서 변화를 해 가듯이 이 시대도 전환기에 있으므로 좋아지려고 그러는 것이니라. 진리는 있을 것은 있게 하고 쓸 것은 쓰게 하며 없을 것은 없애고 넘어질 것은 넘어지게 하느니라. 특히 진급기에는 좋아지는 쪽으로 강급기에는 나빠지는 쪽으로 변화를 해가나니, 지금 한국은 진급기에 있으므로 이번 광주민주화운동을 계기로 전화위복이 되어 국운이 더욱 크게 열릴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