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욕심 조절하는 네 가지 공부

1. 사람이 명종후(()()()) 중음(()())에 머물러 있을 때로부터 부모태중 십개월간이 잠욕기(()()())인데 명종할 때 한 생각 욕심으로 떠나게 되면 잠욕기 동안 무형한 가운데 그 욕심이 힘을 타게 되는 것이니 떠날 때에 한 생각 청정일념으로 옳은 서원을 세우고 떠나는 것이 큰 일이 되나니라.

2. 출생 후 1세로부터 25세 내지 30세까지가 위태로이 점점 일어나는 발욕기인데, 발욕할 때에 제욕(()())하는 법을 알아서 제욕을 하되 생리적 제욕과 심리적 제욕을 잘 알아서 하여야 할 것이니라.

3. 25세 내지 30세로부터 45세 내지 50세까지가 불같이 치열하게 일어나는 성욕기(()()())인데 그 성욕기에 있어서는 절욕(()())하는 법을 알아서 절욕을 하여야 그 일생 동안에 큰 위태로움이 없을 것이니라.

4. 50세 이상부터는 편벽되이 염치없이 일어나는 노욕기인데, 노욕기에는 특히 담욕(()())생활을 주로 하여야 할 것이니라.

이상 말한 바 발욕기나 성욕기나 노욕기에 있어서 공부하는 법이 여러 가지로되, 첫째는 자기 성질에 맞게 제욕과 절욕하는 법도 있으나 대체로 중도를 잡아서 자유자재하게 임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할 것이니라.

한생 동안에 나의 하고 싶은 대로 욕심을 부리고 나면 내세에는 보잘 것 없이 되고 말 것이니라. 그러므로 대종사님 법설에는 한생 동안 재 . 색 . 명예욕만 참고 보면 그 오는 복을 형언할 수 없다 하셨으며, 또 수양서에도 구규(()())로 흐르는 정기(()())를 아주 막으라고 하였으니 이는 정기를 함축하라는 말이며, 또는 장차 크게 쓰기 위하여 금욕하라는 말인데 금욕(()())은 바로 대욕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 모든 공부가 욕심 조절하는데 있는 것이요, 성위(()())에 오른 분은 바로 욕심 조절할 줄 아는 분이다.

* 금욕은 기간을 정하고 하는 것도 무방하나니라. 욕심 가운데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고자 할 [욕]-(())자 욕심은 인류의 희망과 전진이 되는지라 반드시 두어야 하고, 탐할[욕]-(())자 욕심은 인류를 구렁에 집어넣고 멸망을 시키는 것이라 없애야 할 것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