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겸양할 줄 모르는 것(겸양-謙讓)
상등인(上等人)일수록 몸을 낮추고 사양할 줄 알아야 한다. 겸양은 평화의 근본이 되고 교만은 난리의 시작이 된다.
2. 예절을 모르는 것(예절-禮節)
상등인일수록 예절을 잘 지킬 줄 알아야 한다. 스승 · 제자 · 남자 · 여자 · 어른 · 젊은이 사이에 반드시 예절이 있어야 사람된 고귀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3. 부드럽지 못한 것(온유-溫柔)
상등인일수록 다숩고 부드러워야 한다. 저 물같이 부드러워서 만물을 다 활용해 주고, 저 허공같이 부드러워서 만물의 주재자가 되고, 저 성현들의 마음같이 다숩고 부드러워야 일체 생령의 귀의처가 된다. 이 세 가지 병만 고치고 보면 새 세상 창조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