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기를 「근본을 잃지 말라. 현재 자기가 맡은 직장에서 공부와 사업이 많이 성취되어 대중으로부터 환영과 신망을 받을 때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잘해서 그렇게 되었다 하여 자기 능력과 수완을 앞세워 교만하고 자만(自慢)하기가 쉬운데 이는 근본을 잃은 사람이며 도(道) 있는 사람이 아니다. 대종사님께서 우리 회상을 여시기 위해 수천년 전부터 적공을 들이셨고 회상 창립 이후 정산종사님을 비롯한 구인선진님들과 또 여러 선배님들이 초창부터 혈성의 적공을 들인 그 힘이 오늘에 미치어 그렇게 되는 것이니 근본을 항상 잊지 말라. 물론 개인의 능력과 역량으로 더욱 발전은 하였지만 항상 조종(祖宗)과 근본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므로 대종사님께서도 석가불에게 연원하셨고 공자님이 조술요순 헌장문무 (祖述堯舜憲章文武) 하셨음은 주공(周公)을 연원하신 것이다.」 (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