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기를 「해탈(解脫)은 여유(餘裕)있는 마음으로 살고 처사하는 것이다. 죽을 줄 알면서도 아무 일 없는 마음으로 이 일 저 일 여유있게 하는 심경이다.
대종사님께서 일제(日帝)의 압정에 계실 때 감시차 파견나온 황순경을 아들같이 챙기셨던 일과,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 중에 당신을 팔아넘길 사람과 불리(不利)하면 나는 예수를 모른다고 딴 소리할 제자가 있음을 미리 다 알으셨으되 그 제자들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중책을 주어 권리를 더 많이 부여하셨으니 얼마나 여유가 있으신 어른들이시냐!」 (53.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