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각터에서 개최된 세계평화 기원대법회 및 이북교화 위원회발족 봉고 법회에서 말씀하시기를 「우리 대종사님께서는 모든 인류가 현대와 미래와 영원한 세상에 잘 살도록 하시고자 이땅에 오시어 대각하시고 세가지의 새마음운동을 제창 해주셨다.
첫째, 정신수양인데 정신이란 정밀(精密)하고 싱그럽다는 뜻이다. 우리 각자가 정밀하고 싱그러운 정신을 수양하여야한다. 염불이나 좌선을 하는 것은 수양을 한다는 것인데 우리의 정신을 돌이켜볼 때 부모로부터 천부받은 정신을 오래 쓰다 보니 정(精)은 혼탁해져 버렸고 신(神)은 미하게 어두어져 버려서 본래의 정신을 갖지 못했다. 그러니 여기 모인 6천여대중은 각자의 정신이 혼탁한가 미혹 한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혼탁하고 미혹해서 잘살 사람은 없다. 그러므로 정신을 닦자는 것이다.
우리가 정신수양을 하자는 것은 천만가지로 흩어진 정신을 통일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에 아버지가 있고 아들이 있고 손자가 있다.
정신의 아버지인 성품한테 온전히 받았는데 정신의 아들 마음이 손자한테 빼앗겨서 혼탁하고 미혹해져 버렸다. 정신의 아버지는 본래 밉도 곱도 크고 작지도 않은 그대로 천부되어 다같이 좋게 타고났는데 정신의 손자인 뜻이 희(喜:기뻐하는것) 노(怒:성내는 것) 애(愛:사랑에 끌리는 것) 락(樂:즐겨하는 것) 애(哀:슬퍼하는 것) 구(懼:겁나는 것) 욕(欲:욕심)의 일곱으로 마음을 뒤집어 버리고 할아버지 머리를 전부 빼버려서 본성자리를 떠나기 때문에 우리가 껍질만 가지고 다닌다. 그러니 일곱 생각이 마음으로, 마음이 정신으로, 정신이 본성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