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님 대각을 이루시고 영산 범현동 뒷산을 종횡무진으로 다니셨다" 고 팔산 김광선 대봉도님이 말씀하셨다. 이 법문은 대종사님의 개벽 법문으로, 주관이 대종사님이다.
대종사 대각 하신 후 많은 가사(歌詞)와 한시(漢詩)를 읊어 내시사 그것을 수록하시어 "법의 대전(法義大全)」이라 이름하시니, 그 뜻이 심히 신비하여 보통 지견으로는 가히 이해하기 어려우나, 그 대강은 곧 도덕의 정맥(正脈)이 끊어졌다가 다시 난다는 것과 세계의 대세가 역수(逆數)가 지내면 순수(順數)가 온다는 것과 장차 회상 건설의 계획 등을 말씀하신 것이었다.
또한 회상 백년 내의 인물을 열거하셨다 한다. 법의대전에 완전송추허부이당래사(完田宋樞許付以當來事)라 한 구절이 있었다.
영산에 계시던 4년에 법의대전을 내셨으나 봉래정사에서 초기 교서인 교강을 반포 시에 이는 한 때에 발심조흥은 될지언정 많은 사람을 제도할 정식 교서는 아니다. 만고에 대법이 될 수 없다고 하시고 모두 거두어 다 태워 버리도록 팔산님에게 명하시었다. 팔산님은 아까운 마음에 그 중 한 권을 바위 밑에 숨겨 두고 다 태웠습니다 말씀 올리니 왜 바위 밑에 숨겨 두고 그러는가 하시어 다시 가서 그것마저 태워 버렸다.
팔산 김광선과 형산 김형철 두 부자 분이 주송하셨던 것을 대종경 전망품에 기록해 놓았다.
蓋自太極肇判元天降臨於先絶後繼之心也
(개자태극조판원천강림어선절후계지심야)
대개 태극 조판함으로부터 원천이 먼저 끊어지고 뒤를 잇 는 마음에 강림 하나니라.
萬壑千峰踏來後에 (만학천봉답래후)
無俗無跡主人逢이라 (무속무적주인봉)
일만 골짜기 일천 봉우리를 밟아 온 뒤에
속됨도 없고 자취도 없는 주인공을 만났더라.
만 번 구렁 속에 들어가고 천 번 솟아오르는 온갖 경험 속에, 즉 험곡을 다 밟은 후에(천신만고 천인만내) 대소 유무, 시비 이해를 겪어 본 후에 대종사님께서 수도 과정을 다 겪으신 후에, 이것이 대종사님 역사이다. 그냥 나오신 것이 아니다.
큰산을 오르는 사람은 혼자 가면 못 오른다. 줄을 잡아 주고 줄을 꼭 잡고 위를 보아 따라가야 한다. 썩은 줄을 잡으면 떨어져 죽는다. 죽고 사는 것은 신맥이다.(주세성자의 계계승승)
일대 겁만에 만학천봉 한다. 천길 만길을 올라갈 때 죽기 아니면 살기로 올라가는 데 그렇게 하기를 부처님은 인욕선인으로 500생을 하셨고,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차돈은 백유를 흘리며 만학천봉을 하여 왔다.(부촉품 10장)
고된 역사와 고된 경지를 지난 뒤에 속됨도 없고 자취도 없는, 흔적 없는 주인을 만났더라. 너희들 그 주인을 봤느냐? 그 주인공을 보아야 한다.
野草漸長雨露恩이오 (야초점장우로은)
天地回運正心待라 (천지회운정심대)
들풀은 점점 우로의 은에 자라고
천지의 돌아오는 운은 바른 마음을 기다리더라.
들에 풀들이 우로의 은혜를 입어서 자라듯이 중생은 성현의 훈증을 받아야 불보살이 된다.
무사춘풍(無私春風) 불급어후목(不及於朽木) (신성품11장)
천지의 운이 돌아오는 데 바른 마음가진 사람을 기다린다. 자기가 받는 것이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다. 대명천지 때에는 바른 마음가진 사람이 이 회상의 주인이다. 선성(先聖) 말씀에 운수야 좋다마는 목(고비) 넘기기가 어렵다 하였다. 그 고비를 잘 넘겨야 한다.
矢射日光蒼天中하니 (시사일광창천중)
其穴五雲降身繞라 (기혈오운강신요)
화살로 햇빛을 푸른 하늘 가운데 쏘니 그 구멍에서 다섯 구름이 내려서 몸을 둘렀더라.
화살로 햇빛을 향해서 하늘에 쏘니, 화살은 대서원이고 일광(日光)은 진리의 태양이다. 한 서원 일념을 허공 법계에 올리는 것이다. 조석심고나 기도가 지극하면 그 서광이 천지를 뚫는다. 성현들의 한 서원의 일념은 시간 문제이지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천지가 감응한다.
일심정력(一心定力) 일심기도(一心祈禱) 일편단심(一片丹心) 일심정력 (一心合力)은 감응을 얻는 길이고 성공의 길이다. 천지가 무정한 것 같지만 천지가 감정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감응을 한다.(백지혈인)
그 구멍으로 다섯 가지 구름이 내려와 몸을 두르더라. 서기는 보통 도인도 나지만 광명은 여래라야 난다고 하셨다. 대종사님께서 만생령을 다 제도하시기 위해서 대서원을 창천 중(蒼天中)에 쏘았다. 그 구멍으로 다섯 가지 구름이 내 몸을 둘렀더라. 삼천 대천, 법신불이 대종사님을 싸고돌았다. 정산종법사님께서 삼동윤리 발표하셨을 때 총부 성탑에 서 방광이 솟았다. 67년 영산 대법회 때 기도 후 옥녀봉에서 서기가 하늘로 뻗쳤다. 영산성지 대각지에서 수위단 봉고식 때 서기가 하늘로 뻗쳤는데, 그 때 참례한 대중들은 다 보았다. 일심 하나가 이적을 낸 것이다.
乘雲仙子景處尋하니 (승운선자경처심)
萬和方暢第一好라 (만화방창제일호)
구름을 탄 신선이 경치 좋은 곳을 찾으니
만화 방창한 제일 좋은 곳이더라.
선자(仙子)란 도교에서는 신선, 유교에서는 성현, 불교에서는 부처님이시다.
성현이 들어가시면 그곳이 만화방창이 된다. 성현이 인연 따라 주거하시며 불보살 터전을 이루시고 회상을 건설(부처님의 영산회상)하시게 되니 그곳이 바로 불국 세계 천국의 세계 하나의 세계로 만화방창한 제일 좋은 곳이 된다. 개인의 중앙은 단전이고, 나라의 중앙은 대통령과 정부가 있는 곳이고, 세계의 중앙은 성현이 계신 곳이다.
萬里長江世意繞요 (만리장강세의요)
道源山水陰陽調라 (도원산수음양조)
만리 긴 강은 세상 뜻을 둘렀고
도의 근원은 산수와 음양을 골랐더라.
만리장강이 세상의 뜻을 두르고 흐르고 있다. 수억 만겁을 지나더라도 만리장강은 쉬지 않고 세상의 모든 인심을 씻어 주고 감싸주고 둘러 준다.
성현도 청탁을 포용하여 만중생을 다 감싸주고 둘러 준다. 도의 근원인 산수(山水)는 산태극(山太極) 수태극(水太極)으로 산산수수(山山水水) 곧 삼라만상, 천지 만물이다. 천지 만물은 음양 이치로 조화 운행된다. 음양이 도덕이다. 성현들은 요산요수(樂山樂水)하신다. 물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지만 도덕이 나온다. 도덕은 일원대도로 공부의 요도 삼학팔조, 인생의 요도 사은사요로서 두 가지 큰길이다.
湖南空中何處云고 (호남공중하처운)
天下江山第一樓라 (천하강산제일루)
호남 공중을 무엇이라 이를 것인고
천하 강산 제일루더라.
팔산님이 영산에서 보리를 베는 데, 대각 터에서 풍악 소리 가 울리고 선인들이 춤을 추는 것을 보았다 한다.
대종사님께서 이 때 이 시를 읊으셨다 한다.
호남 공중을 무슨 곳이라고 이르더냐?
얼마나 좋은 곳으로 아느냐?
천하의 제일 좋은 곳이 호남 공중이다. 옛말씀에 호남에서 성현이 나신다고 하셨다. 호남은 대종사님 성지가 아니냐. 일원회상의 발상지이고 불보살 터전지이다.
天地方尺尺數量하고 (천지방척척수량)
人名衣服活造傳이라 (인명의복활조전)
천지를 방척으로 수량을 재고
인명대로 의복을 지어 살게 전하더라.
천지의 도수를 재고 수량을 헤아려 인명대로 근기 따라 처지 처지 법을 전했다.
과거의 법이 기성복이라면 우리의 법은 맞춤복과 같다.(口傳心受)
천지가 일대 겁을 지내는 데, 성자가 오시면 천지의 수량을 재 본다. 보통 사람은 천지를 간섭하지 못하나 성자가 오시면 천지를 간섭한다. 대종사님께서 갑자 년을 기점으로 하여 선후천의 도수를 재시어 천하만국 만민을 살릴 법을 내주시고 공부인의 근기 따라서 삼급삼위의 법위로서 천여래 만보살의 법보에 오르게 하셨으니, 대종사님 새 회상이 아니면 이런 법을 낼 수 없다. 우리 법은 오만 년은 두고 해 놓으신 법이고 과거는 단전(單傳)이었으나 우리 회상은 공전(公傳)이다.
점수돈오 돈오점수 돈오돈수가 합해서 공전해야 원만한 법인데 대종사님께서는 삼급삼위로 전체를 다 포섭했기 때문에 원만한 법이다.(법위사정)
天地萬物胞胎成하고 (천지만물포태성)
日月一點子午調라 (일월일점자오조)
천지 만물은 포태를 이루고
해와 달은 한 점으로 자오를 고르더라.
1.
천지는 한 물건도 버리지 않고 한 포태로 싸고 있다. 천지가 만물을 포태하기 때문에 부모다.
일점(一點)은 북극성이다. 자오(子午)는 북과 남이다. 자는 북쪽, 오는 남쪽이 되어 만물을 키워 준다.
북극성은 부동이다. 그래서 전체 일월성신(日月星辰)이 1분 1초도 쉬지 않고 돌고 있다. 그러나 북극성만은 중앙에서 변함이 없다. 일(日)은 태양으로 양(陽)이고 월(月)은 달로 음(陰)이다. 비유하자면 태양(양)은 드러난 것이라면 달(음)은 숨은 것으로 도덕가에서 양 기운은 부처님, 예수님, 공자님, 대종사님이시라면 음 기운은 유마거사, 부설거사, 방거사 등 직접 책임 맡지 않으신 분이다. 드러난 성인이 계시면 반드시 숨은 성인이 계시어 이 세상을 제도하신다. 주세성자로 나오신 분은 진리의 태양이 솟은 것이다.
일월이라는 것은 성현들이 분야를 맡아서 세상을 제도하신 다는 의미가 있다. 과거는 한 때에 부처님께서 3천년을 맡으시고 공자님, 예수님이 서로 각 분야를 맡기 때문에 한 분이 전부 맡지 않았다. 그러나 일대 겁만에 새 주세불로 오신 대종사님께서는 전체를 다 맡으신 어른이다.
양은 정치라면 음은 종교로 앞으로 정치와 종교가 합심합력하여 정교동심으로 세상을 골라야 한다.
심고와 기도를 모실 때 사방 문을 열어 놓고 또 춥지 않으면 바깥에서 올리면 기운이 천지와 막 통하기 때문에 천지와 기운이 같이되어진다. 그 사람 못쓸 것이다.
벌을 받아야 한다. 그런 말을 하면 형제의 의리가 없는 것이다. 천지가 한 포태로 다 싸듯이 부모가 한 자녀도 버리지 않고 다 감싸듯이 우리는 항시 그 스승이 되고 그 부모가 되고 형제가 되어 세세생생 가는 곳마다 막힘이 없고 걸림이 없도록 기도 올리고 정성을 드려야 된다.
그래서 천지를 체받아서 천지 만물 포태성이 되고 일월 일점 자오조가 되어 저쪽에서 버리고는 갈지언정 나는 끝까지 버리지 않는 심법을 갖고 살아야 한다.
2.
일월(日月)이 일점으로 해서 자오(子午)를 고르지 않을 것 같으면 만물이 생성을 하지 못한다. 일점(一點)이 바로 북극성이다. 북극성이라는 것은 부동이다. 그래서 전체 일월성신(日月星辰)이 1분 1초도 쉬지 않고 이렇게 돌고 있다.
북극성만은(중앙에서) 변함이 없게 되는데 그 일월이라는 것은 성현들이 분야를 맡아서 세상을 제도하신다. 한때에 부처님께서 삼천 년을 맡으시고 그 다음에 공자님 예수님 자꾸 윤회해서 분야를 맡기 때문에 한 분이 전부 맡지 않는다.
기도를 올릴 때 대중이 할 때는 실내에서 해도 좋은데 혼자 할 때는 천지와 통해서 터놓고 해야 한다. 그 기운이 천지와 막 통하게 되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사방 문을 열어 놓고 하거나 또는 밖에서 하는 것도 좋다.
천지포태(天地胞胎) 만물이 한 포태이다. 천지는 부모님이다. 한 포태 속에 길러 주신다. 부모는 자녀를 버리는 법이 없다. 그 사람 못쓸 것이다. 벌을 받아야 돼, 그러한 말을 하 면 형제의 의리가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항시 그 부모가 되고 그 스승이 되고 그 형제가 되어 세세생생 가는 곳마다 막힘 이 없고 걸림이 없게 되는 것이 천지 만물 포태성 일월 일점 자오조라. 일월 한점 북극성 자(子)는 북쪽이고 오(午)는 남쪽이 되어 만물을 키워 준다.
항시 우리가 천지를 체 받아서 천지만물포태성해서 그 형제가 되어 그 부모가 되어 그 스승이 되어 일월일점자오조하여 우리가 평생 그 심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각 개인이 중앙(중심)은 단전이다. 가정의 중앙은 부모이고, 나라의 중앙은 대통령이 있고 정부가 있는 서울이다. 세계의 중앙은 주세불이 나신 그 땅이 된다. 한 때는 인도 또 한 때는 중국 한 때는 이스라엘이 되었다 할 것 같으면 이제는 새 시대의 주세성자이신 대종사님께서 오셨기 때문에 우리 한국이 세계 중앙이 되기 때문에 그 중앙에서 법을 펴면 만물은 저절로 밝아진다.
放風空中天地鳴하고 (방풍공중천지명)
掛月東方萬國明이라 (괘월동방만국명)
바람을 공중에 놓으니 천지가 울고
달을 동방에 걸으니 만국이 밝더라.
바람은 도덕의 바람 동남풍이다.
회상의 큰 일이 있을 때 천지가 울었다. 상상이 아니라 실지다. 동방에 걸렸다는 것은 동토라는 것이다. 동토에 주세성자이신 대종사님께서 탄생하셨으니 전세계가 밝을 것이다.
강증산 천사는 「萬國活計南朝鮮 淸風明月金山寺 文明開花三千國 道術運通九萬里」라 하였다.
風雨霜雪過去後에 (풍우상설과거후)
一時花發萬歲春이라 (일시화발만세춘)
풍우 상설 지나간 후에
일시에 꽃이 핌에 일만해 봄이더라.
나는 30대에 한의 양의가 다 죽는다고 했다. 그래서 기왕에 죽을 바에는 원평에 가서 산이나 다니면서 편안히 죽자 했는데 살았다. 30대에 죽을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온다. 누가 이러고저러고 나는 생각지도 않는다. 그 때 죽었으면 송장보고 욕하는 것 별 수 있냐 하고 그렇게 하고 나간다. 우리가 큰 일 하려면 이런 경계 안 지나고 큰 일하는 사람 없다.
대종사님께서 혈심 가진 법통 하나만 있으면 된다고 하셨다. 세상이 아무리 혼란해도 도가에 혈통과 법통만 되면 해(害)는 안 입는다.(심통제자, 혈통제자) 성현들 말씀하신 것은 만년 후에 될 지 억만년 후에 될 지는 몰라도 다되는 것이다. 그 시기 따라서 되는 것이다. 대종사님께서 너희들이 안 믿으면 안 믿어도 된다 하셨고 너희들 일이지 내 일은 아니다 하시며 너희들이 안 들으면 천년 후에라도 다시 와서 내가 고칠 것이니 걱정 없다 하셨다.
硏道心秀千峰月이오 (연도심수천봉월)
修德身如萬斛舟라 (수덕신여만괵주)
도를 연마한 마음은 천 봉우리 달에 빼어나고
덕을 닦은 몸은 만괵이나 실은 배와 같더라.
연도심수천봉월(硏道心秀千峰月) 이 법문은 형산법사님이 대종사님을 모시고 무장 연화봉 초당에서 받드신 법문이다. 형산법사님 아버님 되시는 팔산대봉도님이 쌀 서 말, 장 한 병을 가지고 연화봉에서 대종사님을 모시고 있었는데 아버님이 가 계시니 형산법사님이 안 가실 수가 없어 가셨는데 한 달이 넘었는데도 쌀은 쌀대로 ⅔가 남고 장은 장대로 남았다. 그런데 옷에 먼지가 묻으면 털으셨는지 솜이 빠져 진탕만탕이 되셨더란다. 그러나 그 중에도 글귀를 외우셔서 쓰려고 하니 쓰지는 못하게 하시므로 외우셨는데 다른 말씀은 다 잊어버리고 위 글귀만 생각에 남으셔서 영산 방언 때 이야기해 주셔서 대종경에 실리게 되었다.
연도심수천봉월이요. 도를 연마하니 지혜 즉 도를 천연 만연 억만연 하고 보면 심월(心月) 혜월(慧月) 성월(性月)이 솟아서 천봉우리 위에 달같이 빼어나고, 수덕신여만괵주(修德身如萬斛舟)라. 덕을 닦고 보니까 천행 만행 억만행 하고 보면 몸이 만괵(1괵은 3섬) 실은 배와 같이 묵중하다 해서 도명 덕중(道明德重)한 것을 우리의 최고 수행으로 해서 나갈 것 같으면 만능(萬能) 만지(萬智) 만덕(萬德)이 되는데 우리가 세세생생 만능 만지 만덕을 오래 보존해야 된다. 우리 보통 사람은 허령이 솟으면 대개 솟는 대로 써 버려서 3년이 못 가서 닫혀 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솟지 못한 것보다 못하니 우리는 세세생생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안시킨 것도 아니니 스스로 오래 보존해야 되는데 보존하는 방법이 만능을 갖추었더라도 무능으로 능력이 없는 것, 이 표준을 세움으로써 능한 것을 온전히 보전하여 만능이 되고 또 만지도 무지(無智)로써 지혜를 온전히 함으로써 만지를 만들고 또 참 덕은 덕이 없는 것이니 무덕(無德) 덕이 없는 것같이 하여 덕을 온전히 함으로써 세세생생 잘 살 수 있는 것은 이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처님은 삼계의 대권능(大權能)을 얻으셨고 삼계의 대도사(大導師)가 되시고 사생(四生)의 자비스런 부모가 되신 어른이시다 하고 단적으로 표현하는데 아주 결론지어서 부처님을 만덕존상(萬德尊像) 서가 세존이라 한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을 전지전능한 하나님이라 하는데, 거기에 전덕(全德)이 빠졌다.
대종사님께서는 우리에게 전지(全知) 전능(全能) 전덕(全德)으로써 원만히 밝혀 주셨으니 도를 연마하고 덕을 닦아서 자기가 처해 있는 그곳 그곳에서 연도수덕 광불도량이 되고 또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