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3.일원의 진리 · 67절

67절한 제자가 여쭈었다.

"일체유심조(()()()()())의 심을 밝게 해석하여 주십시오. 심이란 관념입니까, 물질의 원소입니까, 일원과 통용입니까?"

"사람도 마음이 들어서 길흉화복과 생로병사를 지어 나가며, 천지도 근본되는 형상 없는 진리 곧 심이 들어서 성주괴공풍운우로상설과 유무 변화가 된다. 그러므로, 천심이 곧 인심이요, 이는 일원과 같은 의미다. 심이란 불생 불멸, 불구 부, 부증 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