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7.기연따라 주신 말씀 · 32절

32절윤 주현(()()())이 사뢰었다.

"저는 번뇌가 일어나서 선이 잘 아니 됩니다."

"진경에 5분 정도는 머무를 수 있겠느냐?"

"아니요, 1분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염려 말고 그 1분을 꼭 잡고 5분, 10분으로 연장시켜 나가거라. 거칠거칠한 추중번뇌(()() ()())만 없으면 되는 것이지 미세유주(()()()())는 여래위에 올라가도 아주 없어지지 않는다. 낙수가 돌 뚫는 것과 같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