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선외록 · 5.사제제우장(師弟際遇章) · 6절

6절두 분이 보행으로 무장, 고창, 흥덕을 거쳐 정읍 화해리(()()())에 이르렀다. 이윽고 김도일(()()()) 집을 방문하여 비로소 송도군(()()(); ()())을 만나시었다. 송도군은 여러 해를 두고 고명한 대인 한 분 만나기를 발원해 온 터라 심복지심이 흡족하였고 대종사는 기다리고 바라던 사람을 만나신지라 극히 사랑하셔서 황송하게도 대종사께서 먼저 결의 형제(()()()())하자고 청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