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선외록 · 9.영보도국장(靈寶道局章) · 1절

1절대종사 말씀하시었다. "중생들은 작은 벽장 몇 칸을 가지고 보물담는 보고를 삼고, 혹은 불이 날까 걱정, 혹은 도둑이 들까 걱정, 없으면 없어서 걱정, 있으면 있어서 걱정, 이리하여 걱정 중에 지내지마는 불보살들은 너른 천지 만물 허공 법계를 보물 담는 보고로 삼고 다생 겁래 마음대로 그 곳에다 저축도 하고 또 내어다 쓰기도 하므로 도둑과 불의 염려도 없는 것이다. 그대들은 이렇게 넓고 완전한 보고에 무궁한 보물을 저장하여 두고 마음대로 한번 내어다 써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