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절대종사 말씀하시었다. "큰 서원을 품고 도를 닦으며 중생을 유익 주기 위하여 정남 정녀로서 일생을 마친 사람은 그 복과를 말로써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부득이 하여 정남 정녀는 되었으나 세상 향락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놓지 못하고 명을 마치고 보면 그 인욕한 과보로 몸은 비록 좋은 가문에 받아서 여러 사람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으나, 자칫 잘못되면 남자는 인물 좋은 잡류가 되기쉽고, 여자는 인물 좋은 기생의 유가 되기 쉽나니, 마음 한번 잘못 먹는 것이 그렇게 두려운 일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