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 · 제7 성리품(性理品) · 16

16.선승 한 사람이 봉래 정사에 와서, 대종사께 뵈옵고 여쭙기를 「여래(()())는 도솔천(()()())을 여의지 아니하시고 몸이 이미 왕궁가에 내리셨으며, 어머니의 태중에서 중생 제도하시기를 다 마치셨다 하였사오니 무슨 뜻이오니까.」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가 실상사(()()())를 여의지 아니하고 몸이 석두암(()()())에 있으며, 비록 석두암에 있으나 드디어 중생 제도를 다 마쳤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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