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 · 제7 성리품(性理品) · 31

31.원기 이십육년 일월에 대종사 게송(()())을 내리신 후 말씀하시기를 「유(())는 변하는 자리요 무(())는 불변하는 자리나, 유라고도 할 수 없고 무라고도 할 수 없는 자리가 이 자리며, 돌고 돈다, 지극하다 하였으나 이도 또한 가르치기 위하여 강연히 표현한 말에 불과하나니, 구공이다, 구족하다를 논할 여지가 어디 있으리요. 이 자리가 곧 성품의 진체이니 사량으로 이 자리를 알아내려고 말고 관조로써 이 자리를 깨쳐 얻으라.」

봉독 듣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