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종사법어 · 제8 운심편 · 21

21.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해탈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 살고 여유 있는 마음으로 처사하는 것이니, 곧 죽을 줄 알면서도 아무 일 없는 마음으로 여유 있게 일을 처리하는 심경을 말함이라, 대종사께서는 일제 강점기에 감시하러 파견 나온 일경을 알뜰히 챙기셨고, 예수께서는 자기 제자 중에 당신을 부정할 제자가 있음을 미리 알았으나 더욱 아끼고 사랑하며 중책을 맡기셨나니, 이것이 여유 있는 마음이요 해탈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