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대산종사법어제13 소요편8대산종사법어 · 제13 소요편 · 88.대산 종사 말씀하시기를 「내가 원평에 있을 때 홀연히 시 한 수가 떠올랐나니 ‘천년 옛 절에 한 등이 밝은데 노승이 한가로이 앉아 물소리를 듣는구나. 마도 공하고 법도 공하고 공 또한 공하여 마음도 맑고 경계도 맑고 꿈마저 맑구나「千(천)年(년)古(고)寺(사)一(일)燈(등)明(명) 老(노)僧(승)閑(한)坐(좌)聽(청)水(수)聲(성) 魔(마)空(공)法(법)空(공)空(공)亦(역)空(공) 心(심)淸(청)境(경)淸(청)夢(몽)寐(매)淸(청)」.’ 하는 글귀라, 그러므로 우리는 이 자리에 비추어 일체 업장과 마군을 다 녹이고 털어버려야 할 것이니라.」이전7다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