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관은 대진리관, 대윤리관, 대국가관, 대세계관이니, 이 사대관을 밝혀서 전인류의 평화의 지표로 삼고자 한다.
1. 대진리관이란 삼세 제불 제성의 깨치신 바 진리가 하나임을 아는 것이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깨치신 여래자리나 노자님께서 말씀하신 자연지도(自然之道)나 공자님께서 밝히신 태극이나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하나님이나 대종사님께서 밝혀주신 일원의 진리가 다 그 이름은 각각 다르나 그 근원은 하나로 동원도리임을 깨쳐 정각정행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모든 성현들이 깨치신 진리를 바르게 깨달아야 바른 행이 나올 것이며 크게 깨달아야 큰 행이 나오는 이치를 알아 하나의 근원으로 이루어진 대진리관을 확립해야 하겠다.
2. 대윤리관이란 전 인류와 일체 생령이 한 포태(胞胎) 속에서 나와 사는 부모 형제의 지친(至親)임을 아는 것이다. 이는 곧 동기연계임을 알아 지은보은하자는 것이다. 과거는 하나님이나 땅님, 아버님이나 어머님 중 어느 하나만을 찾고 위하거나 일부 가족이나 친족 중심의 윤리만을 내세워 왔으나 우리는 천지 · 부모 · 동포 · 법률 사은 전체가 융통하는 원만한 윤리로써 서로 뜨거운 정의를 건네고 살아야 할 것이다. 사은의 큰 은혜를 발견하여 보은감사하는 큰 효의 대윤리관을 확립하여야 하겠다.
3. 대국가관이란 개인만 사는 내 집만이 나의 집이 아니라 국가가 곧 나의 집임을 알자는 것이다. 국민은 국태(國泰)하므로써 민안(民安)이 되게 할 것이며 국가는 안민하므로써 보국(輔國)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가 선조의 위대함을 알아 조상을 봉대(奉戴)하고 정기를 앙양하며 조국을 대흥시킬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나라에 충성하는 대국가관이 확립되 어야 하겠다.
4. 대세계관이란 이 세계는 인류와 일체 생령이 함께 사는 큰 집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생이 내 몸이요, 시방을 내집 삼아 동척사업을 하되 불법을 활용하고 무아봉공하여 전 인류가 공생공영하는 길로 나아가야 되겠다. 진리는 하나, 세계도 하나, 인류는 한 가족, 세상은 한 일터이니 이 사대관의 실현으로 일원세계를 개척하여 이 지상에 한량 없는 낙원세계를 건설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