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심법 = 인간개조의 묘방 = 전무후무한 대도정법」
1. 응용하는데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할 것이요.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하는 공부 (동시삼학-動時三學)
1) 멈추는 공부 = 일을 당할 때마다 일단 마음을 멈추어서
정력(定力)을 쌓고 = 수양력 = 마음의 검문 = 일심
〔예〕검문소 설치 출입시 검인(檢認)
① 부동심을 만드는 것
② 마음의 자유를 얻는 것
③ 그 일 그 일에 일심을 만드는 것.
* 무시선, 무처선, 외불방입(外不放入), 내불방출(內不放出)
* 마음을 멈추면 멈출수록 정력이 쌓인다.
2) 생각하는 공부 = 멈춘 후 반드시 생각을 궁글려서
바른 지각(知覺)을 얻고 = 연구력 = 격물치지(格物致知) = 혜광(慧光)
〔예〕마탁된 광석, 닦아놓은 거울
① 반야지를 얻는 것
② 진리를 오득(悟得)하는 것
③ 그 일 그 일에 정로(正路)와 사로(邪路)를 분석하는 것
* 주의
① 생각해서 미처 바른 판단이 나지 않거든 여러 사람의 생각을 합해 보자.
② 일을 당해서 미처 현명한 생각이 나지 않거든 놓아두고 생각을 기다리라.
③ 늘 쉬지 않는 생각에서는 큰 생각이 솟아나지 못한다.
* 생각을 두고 늘 궁글릴수록 마탁이 된다.
3) 취사하는 공부 = 바른 판단을 얻은 후에 바로 취사하여
결단있게 실천한다. = 취사력 = 정당한 결실 = 시중(時中)
〔예〕부도 안 난 수표
① 덕행이 나타나는 것
② 중도를 잡아 쓰는 것
③ 그 일 그 일에 불의를 놓고 정의를 실천하는 것
º 대소사간에 일을 늘 취사할수록 시중이 된다.
* 공부인은 늘 습관의 굴을 뚫어 심감(心鑑)을 밝혀서 바른 처사를 할 것이다.
2. 무슨 일이나 응용하기 전에 미리 연마할 것이요
미리 준비하는 공부 (물심예축-物心預蓄)
1) 일이 없을 때에는 미리 준비해 두어야 쓸 때에 아쉬움이 없이 잘 쓸 것이다. (수지예축과 정신함축)
2) 법이 있는 이는 평소에 사(死)의 도를 연마해 두고 이 생에서 내생의 일을 준비해 두는 것이다.
3) 미리 준비 없는 사람은 항상 아쉽고 근심과 고통을 면하지 못한다.
4) 늘 준비하는 사람이라야 영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다.
3. 여가 있는대로 경전과 법문을 연습할 것이요
경전을 배우고 스승과 문답하는 공부 (사제훈도 - 師弟薰陶)
1) 시간 생활로 허송세월을 방지할 일
2) 법과 경전과 스승을 정하여 배우고 법 받는 공부를 할 일 (예회와 입선 공부)
3) 천지는 법이요, 세계는 산 경전이니 어느 때 어느 곳에서나 공부하는 대중을 놓지 말 일
4. 적당한 시간에 반드시 의두와 성리를 연마할 것이요
의심을 풀어 내는 공부 (모계포란- 母鷄包卵)
º 사리간에 의심건 하나씩을 적어 두고 알맞게 혜두단련하는 공부를 할 일 = 맑은 정신에 잠간 드는 것이 좋다. (의지(意旨) 해석과 동지간 문답)
5. 저녁이나 새벽에는 반드시 수양시간을 가질 것이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공부 (대적광전 - 大寂光殿)
º 매일 조석으로는 복잡한 신경을 쉬고 마음을 텅 비우는 수양 즉 마음의 공백시간을 가질 일 (염불 · 좌선 · 심고 · 기도 · 송주)
6. 일을 지낸 뒤에는 반드시 반성하여 시비를 감정(鑑定)할 것이요
반성하는 공부(성찰-省察)
1) 일을 지낼 때마다 반드시 반성하여 시비감정하는 공부를 할 일
2) 취침시에는 반드시 종합반성하여 그날의 죄복을 결산해 보고 내일의 계획을 세운 후 본원(本願)을 다시 챙기고 청정일념에 의지하여 잠에 드는 공부를 할 일 (매일 일기, 태조사-太調査, 일일삼성-一日三省)
7. 결 어
1) 수신(修身)은 천하의 근본이 된다.
2) 각자의 마음을 잘 쓰게 하는 용심법이라야 사주팔자(四柱八字)를 뜯어 고쳐서 인간을 다시 개조하게 된다.
3) 대종사님 말씀하시기를 과거에는 천생(千生)에 할 공부를 이 회상 이 법으로는 단생(單生)에 할 수 있고 평생에 할 공부를 정성만 들이면 쉽게 이룬다고 하셨으니 이 공부 길이라야 천여래 만보살이 배출하게 될 것이다.
4) 그러므로 우리는 이 회상에서 이 법으로 기필코 성불해야 하겠다.
* 이 법은 대종사님께서 평생을 통해서 하신 공부길이요 영생의 공부 표준이시며 누구나 스스로 성불하여 영겁에 불퇴전이 되도록 하신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