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학과 학생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4년간을 공부하여 나갈 때 이렇게 표준을 잡고 나가라. 4년 뿐 아니라 일생과 영생을 그리하여야 할 것이다.
첫째, 항상 법신불 일원상을 모시고 살되 법신불 일원상을 모실 때 마다 진리는 하나임을 깨닫고, 하나의 세계를 개척하고 건설 할 것을 염원하는 표준을 잡을 것이요.
둘째, 마음을 잘 쓰고 못 쓰는 데 따라 복락과 죄벌이 좌우되는 것을 알아 삼학공부 (三學工夫)로 마음을 잘 쓰고, 따라서 다른사람 마음도 잘 쓰게 할 것을 표준으로 잡을 것이요.
셋째, 우리는 사은의 크신 은혜에 파묻혀 살고 있음을 깨달아 항상 보은하고 감사생활을 하도록 표준을 삼을 것이며,
넷째, 우리는 사생(四生)이 모두 나의 동포임을 알아 고루 잘살도록 하여야 한다. 그러기로 하면 사요(四要)를 실천하여 고루 고루 세상을 골라 놓는 표준을 삼아야 된다. 이것이 대세계주의며 일원주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