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삼대불공으로 정진하자

말씀하시기를 『누구든지 이런 회상 만나지 않고 자기 혼자 마음이 우러나 삼대불공 (()()()())을 할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겠느냐?

우리가 기위 이런 회상 만났으니 천지도 모르게, 세상 사람도 모르게, 신명도 모르게, 어느 구석에서든지 참고 조용히 수행을 하자. 다른 사람이 볼 때에는 바보처럼 보일지 모르나 한생을 또 한생을 삼대불공으로 수행정진하고 나면 어느 때인가는 반드시 전 세계에 큰 복과 큰 혜를 전해 줄 수 있는 위대함을 갖춘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리를 믿고 부처님의 말씀을 믿으며 대종사님께서 전해 주신 그 뜻을 받들어 이 한몸 내던져 수행에 적공(()())하자. 우리가 당장 머리를 들어 나타내려고 하지 말고 오직 숨어서 아무도 모르게 수행하고 불공하자. 그러면 저절로 나타난다. 우리 회상의 역사가 비록 짧으나 국가적으로나 세계적으로 무서운 종교 단체이고, 무엇인가 꿈틀거리며 새싹이 솟는 단체라는 말을 종종 듣고 있다. 이것은 우연히 그러는 것 아니다. 그것은 대종사님께서 세 살때부터 품으신 철두철미한 큰 생각이 비롯이 되어서 오늘날의 이 회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여기 모인 우리들은 정성을 다하여 그 뜻을 받들어야 한다. 이 천지가 아무리 크고 발전이 되더라도 천지의 어느 곳에서든지 이 삼대 불공법을 실천하는 수행납자가 없으면 이 천지는 빈 껍질이 되고 만다. 그러면 회상도 껍질이요, 국가도 껍질이요, 세계도 껍질이다. 그러니 우리는 이 회상을 위하여 세상을 위하여 천지도 모르게, 사람도 모르게, 세상이 알아 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것에 좌절되지 말고 한번 믿고 일생을 속아 보자. 그러면 그 사람이 성자가 되어 결국 천지가 먼저 알고 신명(()())이 먼저 알고 사람들이 먼저 알게 되어 그 때에 큰 힘이 부여된다. 어느 때든지 진리가 인증하여 기운을 밀어 줄 때가 있을 터이니, 마음에 사심이 나고 잡념이 나더라도 중단하거나 쓰러지지 말고 끊임없이 나가면 된다. 결과는 큰 힘이 얻어질 터이니 오롯이 쉬지만 말고 나아가라.

진리가 천하의 제일 가는 보물과 위대한 힘을 줄때는 한 꺼번에 그냥 주어 버리지는 않는다. 그러면 진리는 아니다. 그러니 마음 턱 놓고 한번 투자해 보라.』 (57.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