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노자의 인생철학

서용추 계곡에서 학생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노자님이 복중(()()) 팔십년 하셨다는 말이나 면면약존(綿()綿()()()), 용지불근(()()()()), 곡신불사(()()()())라는 말의 뜻을 알겠느냐? 오래 두고 생각해 보아라. 선(())을 많이 하고 무시선(()()()), 무처선 (()()())을 잘하여 기운이 항상 단전에 주해 있으면 팔십년이고 백년이고 장수할 수 있다. 면면(綿()綿())한다는 것은 실오라기가 끊어지지 않아서 계속 이어진 것을 말하며 약존(()()) 이란 있는 것 같다는 뜻이며 용지불근(()()()())은 써도 부지런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어려운 일에 바쁘다 바쁘다 하고 힘 빠지면 지쳐 넘어지고 끊어진다. 그러므로 부지런하지도 않고 게으르지도 않는 것이 면면약존 용지불근이고 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