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서용추계곡에서 교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진리의 원천은 대.소.유.무(大小有無)의 네 가지이다. 이것은 과거에 밝힌 바 없는 대종사님의 성리 첫 소식이다.
우리의 몸은 소아(小我)이고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작은 집이다. 우리는 큰 집을 발견하고 큰 몸을 발견해야 된다. 큰 몸은 바로 법신불자리고 일원상자리니 이것을 발견하려면 세상을 살아갈 때에 물들지 말고 살아가야 된다. 세세생생 영겁을 통하여 성리를 알아서 삼켜 버려야 한다.
대종사님께서는 기운 뜨는 것을 본다고 하셨는데 무엇이나 기운이 뜬다.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까지라도 모두 기운이 뜨는데 맑은 기운과 탁한 기운의 청탁으로 나누어진다. 그러니 어느 세상에 살더라도 오욕에 물들지 않고 사는 것을 표준삼고 큰 집을 내 집 삼고 큰 몸을 내 몸 삼고 공부하라. 부처님께 공(功)을 드려야 한다. 남의 부처님께 하지 말고 자기가 자기 부처님께 공드려야 한다.」 (59.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