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일생을 살아갈 때에 생활철학이 있어야 하고 도가 있어야 한다. 삼십 팔억 인류가 다 욕심으로 낳아서 욕심으로 살다가 욕심으로 죽는데, 부처님들은 도로 나 도로 살다가 도로 가시기 때문에 영생의 복전(福田)이 열린다. 그러니 그 욕심을 극복하고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 과수도 무성한 가지를 잘 전지해 주어야 좋은 열매가 맺는다고 한다. 그와 같이 제자를 가르치고 사람을 가르칠 때에도 낭만에 빠진 사람과 호사한 생활에 빠진 사람은 절제를 해야 후퇴하는 생활이 안 된다. 그리고 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가난하면 가난한 생활에 알맞게 조절하고 부유하면 그 생활에 넘치지 않도록 조절해 주어야 한다. 항상 중도에 맞게 살아야 한다. 중도생활은 영생을 잘사는 길이다. 또 중도를 잡고 살다가 금욕기(禁慾期)가 있어야 한다. 금욕을 하고 자기 수양을 하여 본성에 합일하는 생활을 하고 보면 영생이 열릴 것이니 극복하고 조절하고 절제하고 중도에 맞게 살며 때로는 금욕의 생활을 하기 바란다.」 (6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