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말씀하시기를 「견성을 하는데 세 단계가 있으니
첫째, 초견성(初見性)이다. 이것은 진대지가 한 성품자리로 대(大)자리를 아는 것이며 불생불멸의 본체자리를 아는 것이다.
둘째, 중견성(中見性)으로 대와 소(小)를 아는 단계인데 대가 변하여 소가 되고 소가 변하여 대가 되는 것을 아는 것이다.
세째, 상견성(上見性)이다. 이는 대소유무(大小有無) 전체를 아는 것이다. 대가 소가 되고 소가 대가 되며, 유(有)가 무(無)가 되고 무가 유로 변하는 이치를 아는 것이다. 이것을 알면 견성에 토를 뗀 사람이고 진리의 눈을 밝힌 사람이다. 그리고 자기가 진리의 눈이 떴는가를 알려면 성주(聖呪)의 뜻을 스스로 알 수있고 일원상의 진리를 알 수 있는가를 비추어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다. 급히 하려 말고 순서를 따라 오래오래 공부하면 자타(自他)가 인증 할 수 있는 경지를 이를 것이다.」 (63.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