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동용추계곡에서 기관장훈련생에게 말씀하시기를『부처님이나 성현님들은 나팔을 불고 떠들면서 혁명을 한 것이아니라 조용한 가운데 혁명을 일으키신 분들이다. 금년은 교단 나이 육십일년으로, 회갑이니 육십일년전을 회고해 볼 때 벌써 대종사님께서 조용한 정신혁명을 그때 일으키시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이 훈련을 통하여 마음 가운데 조용한 혁명이 일어나서 세계의 혁명이 다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야 한다.
우리 교단이 지금까지는 대중화(大衆化) 생활화(生活化) 시대화(時代化)를 목표로 하고 발전하여 국내에서 국외에까지 많은 교세를 확장하여 왔으나 이제는 이 교단을 세계적인 교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체계화(體係化) 조직화(組織化) 항구화(恒久化) 원만화(圓滿化)하여 만년대계를 설계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교단을 대표하는 각 기관장들은 나의 기관은 체계화가 되었으며 조직화 항구화가 되었는가, 아니면 일시적 또는 편법으로 발전하는가, 원만화가 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대종사님께서는 하루를 지내시고 저녁에 주무실 때 일체를 다점검하시여 하루동안 당신이 계획하신 것을 버릴 것은 버리시고 보완하실 것은 보완하시고 다시 아침에 일어나시어 준비하시는 반복을 일생동안 하시었다. 그러니 우리도 각자가 맡은 기관을 이와같이 점검하고 계획하여 손색 없는 기관으로 만들어 세계적인 교단이 되어지도록 노력하자. 그러자면 우리 자신이 조용한 가운데 자신훈련을 하여 인류훈련이 되고, 자신혁명으로 인류혁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