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박덕제화님의 공심

계룡산 천양원(()()())에 가시어 대중과 더불어 종재를 맞는 박덕제화(()()()())의 영로를 위해 심고를 올리고 말씀하시기를 『석타원은 삼십년간을 개인을 돌보지 아니하고 오롯이 공중을 위해 살다가신 분이시다. 연로하셨으므로 양로원에 가시어 쉬라고 하였더니 [몸이 성한 사람을 벌써 양로원에 가라고 하십니까?]하고는 계속해서 세탁부의 세탁일을 맡아하시었다. 대종사님의 근본정신이 개인주의를 돌려서 공도주의를 세우자는 것이고, 전무출신이 이 공도주의를 실천하자는 것인데 석타원은 그 일을 하시고 가셨다. 석타원의 앞길은 일원대도의 혼이 담겨 있으므로 밝은 길을 갈 것이다.』 (60.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