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생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사람이 일생을 통하여 잘 살고 가려면 삼십대까지는 무상대도를 증득하기에 노력하고 그 다음 삼십년간은 무상대도를 활용하기에 노력해야 한다. 삼십대 이전에 무상대도를 증득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으나 완전히 이루지 못했을 지라도 오직 무상대도를 활용하기 위해서 온 생애를 바쳐야 한다. 눈을 감고 생각하더라도 나는 무상대도를 활용하기 위해서 노력한 사람이다 라고 스스로 인정해야 한다. 나머지 기간은 무상대도를 보장(保障)하기 위하여 수양공부를 많이 하여야 한다.
무상대도를 영구보장(永久保障)하기 위해서는 일체의 빛을 자기 뱃속에 넣어야 한다. 그것을 준비하여야 내생이 밝아지는데 늙도록 보존하지 않고 써버리면 껍질만 남게 된다. 그러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선학원생들은 앞으로 무상대도를 활용하기 위해서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 과거 삼십년간 조금 게을렀더라도 활용을 잘한 사람은 성과를 얻은 사람이다.』 (6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