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편애심

밤에 산책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렇게 어두울 때 갑자기 앞에서 불을 비추면 오히려 한 발도 움직이지 못할 뿐 아니라 동요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스승이 제자를 인도할 때도 제자를 편애하면 똑바로 크지 못할 뿐 아니라 동요하여 바른 길을 찾지 못하는 법이다. 그러므로 옆으로 비추어서 스스로 방황 없이 길을 가도록 그 스승이 사랑을 베풀어 주어야 한다.』 (64.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