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회상 옛 법연의 그 신성 그 서원이 불불계세(佛佛繼世), 성성상전(聖聖相傳), 법법상법(法法相法), 심심상련(心心相連)하여 당래불(當來佛) 미륵불(彌勒佛) 용화회상(龍華會上) 열리는 이 땅에서 다시 만나 새 일대겁이 열리는 새벽 머리에 개벽의 대불사에 대합력 대불공하였으니 새 천지, 새 세상, 새 회상 열려 갈수록 그 불과 무궁할 것이며 실지실견(悉知悉見) 하시는 부처님께서 영겁을 통하여 실인실득(悉認悉得)케 하여 일체 동포의 큰 스승되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불교에서는 수위단회의의 결의에 따라 김태흡 큰스님에게 대호법위의 대법훈(大法勳)을 수여하였습니다.
영생 영겁의 불연과 법연을 다시 한번 더 굳게 맺으며 다음 법문으로 영로를 더욱 밝혀 드리는 바입니다.
태흡 큰스님이시여.
영천영지 영보장생토록 천지인 삼재에 합한 삼계에 뛰어난 대수도인이 되시어 만세멸도하여 소천소지(燒天燒地)가 되더라도 유아독존(唯我獨尊), 유아독생(唯我獨生), 유아독로(唯我獨露)하시고 거래각도(去來覺道)하시며, 우담발화 일원화 무궁화를 피우시어 보보일체(步步一切) 대성경 현전(大聖經賢典) 하소서. <원기74년 5월31일>
김태흡 스님 열반 조전
永天永地 永保長生
建承佛事 功德無窮
自性淸淨 大圓正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