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산동 교당에서 길과 도에 대하여 말씀하셨다.
"길은 수륙공 3방면에 연결되지 않는 곳이 없고, 도는 대천 세계 유무 양면에 통하지 않는 바가 없다. 이 산동 교당 문 앞의 작은 길이 바로 장안의 큰 길과 통해 있어서 마침내 전세계 수륙공 3방면의 대간선과 직결되어 있어 사람이나 차들이 다니고 모든 물화가 서로 교환되는 것과 같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 사소한 일거 일동이 바로 육도 세계의 승강로와 통해 있어서 마침내 상생 상극의 우주 대도에 의하여 인과 보응이 소소하게 되는 것이니 현실 세계는 이길로써 생생한 활세계의 면목을 여실히 드러내고 영세계는 이 도로써 한량 없는 세계가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