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8.화합교단 · 13절

13절영산에 계실 때 선원 한 사람이 교중의 복숭아를 몰래 따먹는 것을 보시고 친히 한 개를 더 따 주시더니 다음 날 불러 말씀하셨다.

"공가의 물건은 종이 한 장이라도 아껴 써야 하며 혹 공가의 은혜를 입었으면 반드시 보답해야 큰 빚이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