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절원기 15년 5월 16일 각 임원 매월 직무 이행 성적 보고에 관한 의견안을 중앙 연구부에 제출하셨다.
"본회원 전반의 신임을 얻어 대표적으로 사업 선상에 나선 자가 곧 임원이요, 임원 제인의 성심 성의로 분투 노력할 바가 곧 직무이니 본회의 흥망성쇠는 오로지 임원 제인의 직무상 근태(勤怠) 여하에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저 보통인의 일, 가정 생활하는 것을 본다 할지라도 그 처자 권속과 내외 고용이 각각 그 맡은 바 직무를 알아서 그 직무에 유루함이 없이 실행하여야 그 가정이 가히 실패와 쇠퇴함이 없이 전진하는 가정이 되거든 하물며 과거, 현재, 미래 삼세를 통하여 대사업을 창건하려는 우리로서 각 임원이 직무에 충실하지 못하여 실행 방법을 모르고 단지 명의만 가차한다든지 또는, 규모가 엄정하지 못하여 모든 직무에 해태와 유루가 생한다면 전진의 희망은 고사하고 어찌 현상 유지인들 길이 할 수 있으리요, 그런 즉 우리 임원은 항상 심심한 주의와 시시의 성찰로써 모든 직무를 이행 또는 창조하여야 될 줄 아는 동시에 그 방법으로는 매월 한 차례씩 특별 임원회를 열어서 1개월 간 분담 직무의 각조에 대하여 임원 당자로 하여금 실행하고 안한 것과 잘하고 못한 것을 보고하게 하고 (단, 출장소 임원은 통신상으로 보고하기로 함.) 또는, 심사위원을 지정하여 그 사실 여부를 심사도 하고 그 실행 방법에 미상한 자는 이해도 시켜 주고 창조할 직무가 있는 때에는 새로이 창조분담도 시켜 주기로 하되 그 성적을 기재하는 방법은 양식지 상란에 임원 당인의 성명을 기재하고 그 성명 아래에 분담한 직무를 열기하고 또, 직무란 하란에 12개월 조사란을 작성하여 매월 조사시에 당인의 보고를 받아 성적을 기재하되 직무 조항에 대하여는 정직 이상 직무를 확창한 자는 `갑`이요, 오직 정직을 순실히 이행한자는 `을`이요, 이행을 하였으나 충분하지 못한 자는 `병`이요, 이행에 용의는 하였으나 미상하여 잘 이행이 되지 못한 자는 `정`이요, 사고와 병고로 인하여 이행하지 못한자는 `무`요, 성심이 없어서 이행하지 아니한 자는 `불`로 정하여 매월분 월신에 발표하고 연말에 총계하여 두면, 이것이 현재 각 임원의 직무 이행상 장려가 되는 동시에 미래 유공 등급을 구분하기에도 일조가 될 것을 믿는다." 위 안의 취지에 의하여 매월 임원회 개최일자를 즉석 결정한 바 매월 초 6일 오후에 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