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9.오직 한 길 · 35절

35절원기 38년 5월 3일 병환 후 처음으로 신기가 상쾌함을 느끼겠다 하시면서 간병에 골몰하던 남녀 청년들에게 치하의 말씀을 내리시고, 12일 오전에는 부축받지 않으시고 후원까지 걸어 나가시어 철 늦게 만개한 철쭉꽃을 완상하시다가 말씀하셨다.

"큰 업장의 한 고비를 넘어선 것 같다. 딴 세상을 사는 듯한 느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