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9.오직 한 길 · 49절

49절김 문국(()()())이 진지를 비비다가 약간의 밥이 땅바닥에 떨어진 것을 손에 들고 있으니,

"그 밥을 어쩌려고."

하시며 버릴 것을 염려하시었다.

박 지홍(()()())이 진지상을 올리고 흘린 밥을 상위에 올려 놓으니 정산 종사 그 밥을 집어서 잡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