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안 한 이치에 · 제1편 법문(法門)과 일화(逸話) · 10.자비행 · 4절

4절한 제자 마음이 틀어져서 단식 투쟁을 하겠다고 방에 누워 있을 때 조실에 진지상을 올리니 상을 물리치시며,

"그 사람이 먹어야 내가 먹는다."

하시고 기어코 권해서 그로 하여금 먹게 하시며 주위 사람에게는 미워하지 말고 쉴 자리도 마련하여 줄 것을 당부하시며 올바른 사람으로 만들어 내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