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선외록 · 9.영보도국장(靈寶道局章) · 11절

11절대종사 말씀하시었다. "무슨 일이든지 일심 적공으로 마음만 단심이 되면 조화가 생기는 것이다. 민충신은 충의가 단심이 되매 피가 어려 죽순으로 화하였고, 이차돈은 도심이 단심이 되매 목에 피가 흰 젖으로 화하였으며, 우리 ()인은 신성이 단심이 되매 맨손가락으로 혈인을 낸 것이다. 이런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은 혹 믿지 못하고 부인도 하나, 저 물을 보라. 물같이 부드러운 것이 없지마는 추위가 극하매 은산 철벽같이 부술 수 없는 단단한 물건이 되지 않는가. 과연 마음만 단심이 되면 못할 일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