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경선외록 · 21.교단수난장(敎團受難章) · 23절

23절제자들은 의논하여 대종사를 유리관에 안치하여 영구 보존하려 하였으나 일경은 허락치 않았다. 매장도 안 되며 빨리 화장하라는 불같은 성화였다. 결국 그들의 성화에 못 이겨 장례 일자도 단축되고 화장으로 정해졌다. 일경은 대종사께서 열반 하셨어도 안심하지 못하고 속히 화장할 것을 재촉한 것은 평소 그분의 능력으로 보아 혹시 다시 살아나시는 것이 아닌가 하고 두려워 하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