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공전(公傳)의 회상

불불계세(佛(불)佛(불)繼(계)世(세)) 성성상전(聖(성)聖(성)相(상)傳(전))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불불계세는 윗 주세불에서 중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다음 주세불에게 전하는 것이요. 성성상전은 조사(祖(조)師(사))와 우리 종사위(宗(종)師(사)位(위))의 계승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는 단전(單(단)傳(전))이라 조사로만 내려오고 끝났으나 우리는 공전(公(공)傳(전))의 큰 회상이므로 여래(如(여)來(래))는 여래위로 출가위(出(출)家(가)位(위))는 출가위로 전해간다. 정법(正(정)法(법))은 깨달으신 법을 깨야 정법이다. 또 상법(像(상)法(법))은 경전법(經(경)典(전)法(법))만 의존하여 경전으로 전해 갈 때이고 계법(季(계)法(법))은 제도형식만으로 모시는 때이다. 봉법(奉(봉)法(법))하더라도 정법으로 하느냐, 상법으로 하느냐, 계법으로 하느냐가 문제다. 생수(生(생)水(수))도 처음 솟을 때는 시원하고 맑지만 오래 갈수록 덥고 흐려진다.」 (57.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