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시기를『누구나 처음 싸움을 시작할 때에는 조그만일로 시작한다. 그러나 대개는 결국 큰 화를 불러들이는 큰 싸움으로 커진다. 그러므로 시작될 때 털어 버려야 된다. 그것으로 인하여 어제 일, 전생 일 다 내놓을 것이 아니라, 묻어 버리고 털어 버리고 무념해 버려라. 요즈음 좋은 옷은 먼지도 덜 묻고 또 묻었다. 하더라도 잘 털어 버려야 된다. 훌륭한 인격자는 마음 가운데 조금의 흔적도 없이 모두 털어 버린다. 그분이 부처님이다. 또 참아야 한다. 먼저 참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어른이다. 한 가정에도 먼저 참는 자가 어른이다. 또한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동지를 이해하고 잘못한 사람을 이해하고 감싸 주어야 한다.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용서하고 이해하며 살아야 하겠다. 그러므로 우리는 참고, 이해하고, 용서하며, 무념하고 해탈하자. 그러면 자연 건강도 오고, 평화도 오고,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감사 보은하는 생활이다.』 (65.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