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큰 곳에 뿌리를 박으라

군(())에서 제대하고 온 몇 제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무가 장차 크게 자라려면 좋은 땅에 뿌리를 박아야 큰 나무가 될 수 있다. 소나무라도 불행히 바위에 떨어지면 크지 못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사람도 진리에 뿌리하고 교리에 입각해서 공부하면 년연이 달라질 수 있으나 그렇지 아니하면 바위에 떨어진 소나무 같이 된다. 화분 속에 있는 은행나무는 50년이 되어도 그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희들도 사업계로 가나 공부계로 가나 큰 데에 근거해서 진리에 뿌리박고 일생을 살고 간다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것이다. 한 나라에 뿌리 박은 사람은 그 나라에서 숭배하고 세계에 뿌리 박은 사람은 세계에서 숭배한다. 그러니 같은 입장이면 큰 곳에 뿌리를 박아야 된다.

대종사님께서 탄생하신 영산은 오십팔년 전에는 별곳이 아니었으나 오십팔년후 인 지금은 별곳이 되었고 별어른이 되시었다. 그것은 삼학팔조로 천불만성을 발아하도록 하시었고 무등등한 대각도인이 많이 배출되게 하시었으며 사은사요로 억조창생의 복문을 여시고 무상행의 대봉공인이 많이 나오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대종사님은 삼계인천이 다 봉대하게 될 것이고 부모로 모실 것이다. 그러니 너희도 사통오달된 법문과 교리에 입각하여 원력을 뭉치고 세세생생 수행 적공하면 큰 위력을 얻게 되고 만성전(()()殿())에 모셔지게 될 것이다.」 (58.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