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여유.심사

말씀하시기를 「삼십 팔억 인류가 모두 잘 살려고 하나 못 사는 것은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살아갈 때에도 죽을 일이나 급한 일 있으면 돌아나갈 줄 알아야 한다.

부모님이 토굴 하나씩 마련해 주었으니 경계에 급히 끌려가지 말고 기운을 모아 단전토굴에 넣어 여유를 만들라. 가정에서도 복잡한 일이 생기면 교당에 찾아와 기도를 올리고 심고를 올리는 그 순간 여유를 찾게 된다. 이 여유를 찾는 것이 수양이고, 수양이 영생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다.

내가 십년 전에 몇몇 동지와 기차를 타고 가는데 기차간에서 불이 났다고 야단 났었다. 그래서 우리는 여유를 갖자고 하여 그 자리에 앉아있었다. 몇분 후에 기차가 정지하여 알아보니 몇 칸 앞에서 불이 났는데 다른 칸에서 야단을 하여 다치고 죽고 하였었다. 그러나 우리는 여유를 갖고 극락을 수용했다. 여유를 찾을려면 심고. 기도. 염불. 좌선을 하여야 한다.

다음은 심사(()())를 해야 한다.

하루살이는 어제도 없고 내일도 없고 오늘 하루뿐이다. 요즘 어떤 사람들은 내생이 없다고 하는데 그 사람은 하루살이이다.

우리가 진리적으로 볼때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고 오늘이 있기에 내일이 있다. 내일을 생각해서, 내년을 생각해서, 내생을 생각해서 깊이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심사해야 한다. 우리가 내일을 생각해서 잘 살기로 하면 영구불멸한 계획을 갖고 살아야 한다.

첫째는 일시적이 아니라 영구적인 계획을 세워야 겠고,

둘째는 소비성보다는 생산적인 계획을 세워야하며,

세째는 결원(()())보다 해원(()())을 해야 하며,

네째는 배은(()())보다 보은(()())을 해야 하며,

다섯째는 방심(()())보다 구방심(()()())을 해야한다.」 (5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