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영천 영지(永天永地)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진리에 눈을 뜨고 보면 크게 두가지가 보이는데 하늘과 땅이다. 이 천지가 영천영지(永(영)天(천)永(영)地(지))로 긴 하늘 긴 땅으로 보이게 되어 영보장생(永(영)保(보)長(장)生(생))하게 된다. 이 때부터는 만세멸도(萬(만)世(세)滅(멸)度(도)) 상독로(常(상)獨(독)露(로))한다. 즉 만세가 멸도된다 하더라도 항상 홀로 드러나는 자리이다.

부처님은 이 자리를 유아독존(唯(유)我(아)獨(독)尊(존))이라 하셨고 예수님은 독생자(獨(독)生(생)子(자))라 하셨으나 결국은 같은 경지인 것이다. 그러므로 거래각도 무궁화(去(거)來(래)覺(각)道(도)無(무)窮(궁)花(화))라, 가고오는 도를 깨고 보면 무궁한 꽃인 것이다. 이 꽃을 보아야 한다. 그러면 보보일체 대성경(步(보)步(보)一(일)切(체)大(대)聖(성)經(경))이 되어 땅이 금덩이가 되고 걸음걸음이 금밭을 밟고 다니게 된다 .그런데 보통사람들은 이 진리를 모르고 밤에도 불을 쓰고 돈만 좇으려고 야단들이니 생각들 해보라.

진리의 눈을 뜨면 걸음걸음이 다 대성경현전(大(대)聖(성)經(경)賢(현)典(전))으로 나타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