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출가위가 늙은 것이 여래다. 다시 내려와서 중생 계에 합하여 일하신다. 그러므로 출가는 알 수 있어도 여래위는 모른다. 그러나 지난 뒤에는 알게 된다.
대적공(大積功)은 여래위 오르는 힘이라야 대적공이다. 조금 되었다고 방심하고 퇴보하면 적공이 아니다. 끊임없이 해나가는 것이 적공이다. 여래위는 나이와 관계없다. 대종사님께서, 정산종사 십팔세시 여래라고 하셨다. 법주(法主) 만났으니 내 일은 다 했다고 인증하셨다. 천불 만성을 내려면 보통 힘드는 것이 아니다. 천지 같은 힘이라야 한다. 그분 하나 내면 그 일은 끝나는 것이다. 앞으로 재가, 출가, 남녀, 정토회원 등에서 몇 단은 나와야 되겠다. 재가에서 여래가 탄생되어야 이 회상이 더욱 좋다. 그러므로 대봉도와 대호법과 종사위는 열위(列位)가 같다.
대종사께서 「삼산(三山) 얻은 것보다 도산(道山) 얻은 게 낫고, 육타원(六陀圓) 얻은 것이 낫다.」고 하신 말씀은 같은 위로 보신 점이다. 이제는 도인들이 많이 나올 것이다. 재색명리에 걸리지 말고 그 길로만 십년, 이십년 계속하면 이루어진다.』 (62.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