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된 중앙훈련원을 돌아보시며 시봉인에게 말씀하시기를
『전이창(全二昌)부원장이 큰 일 하였다. 만난(萬難)을 극복하면서 명을 받들어 끝까지 이유 없이 밀고 나갔으므로 이 건물이 완공된 것이다. 일하다가 어렵다고 주저앉으면 보통 일이 아닌 것이다. 수레를 끌고가는 말이 짐이 무겁다고 떼 쓰며 주저앉으면 곤란한 일이다.
그러므로 그 사람에게 일을 시킬 때는 좀 어렵고 무겁더라도 끝가지 지고 갈 사람인가 중도에서 그만 둘 사람인가를 잘 알아서 사람을 써야 한다.』 (62.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