朗山 李中和 正師 - 朗然獨照 本來面目

진리의 진면목을 찾는다면 낭산법사를 두고 따로이 어디서 찾을 수 있으며 순일무사한 도인을 자랑하려면 낭산법사를 빼고 누구를 소개하리까.

삼천년전 영산회상에서 올리고 바쳤던 그 큰 한 마음을 이생에 다시 이으시어 대종사님 일원 회상에 창립의 주인공으로 큰 일하다가 그 큰 한마음 가지고 큰 일하러 큰 스승 찾아갔습니다. 그러므로 낭연독조(()()()())하여 시방에 두루한 낭산법사의 본래 면목에 오고 감이 어디 있으리까.

낭산법사는 없는 듯 있으시어 그대로가 정진이요 적공이었습니다. 동안(()())의 수도는 만인의 사기를 녹이었고 부드러운 듯 강하고 가늠 없는 듯 밝아서 중심의 대의가 분명하여 사불범정(()()()())의 사표를 보이었고, 화(())해서 따뜻함은 적(())이 없었습니다.

또한 낭산법사는 선종법사님과 주산종사님의 찾아 주심과 큰 호념이 계시어 대마교당을 창립하는 동시에 대마 이씨문중의 제1호로 입교 문중의 불보살들을 몰이하였기에 호산법사와 동산법사 같은 큰 도인들이 배출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낭산법사는 재가, 출가로 56개 성상을 한 마음으로 낱 없이 다 바친 생애였고 약속한 대로 오시어 살다 약속한 대로 대불사하다 가신 거룩한 불보살이었습니다.

오늘 거듭 스승, 법, 회상, 진리에 나와 같이 한마음 묶어 던지시기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다음 법구로 영로를 위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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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기74년 11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