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山宗法師 先祖合同祭祀 1 - 여유, 심사, 음덕

여유는 어디서 나오느냐?

수양에서 나온다. 여유 있게 살면 한가롭다. 중국인은 일 당하여 [만만디하워](조금만 더)하는 여유가 있다고 한다. 심사(()()), 면전만 보고 욕하고 싸우는 것은 심사가 없기 때문이며 깊이 멀리 오늘만 보지 말고 내일, 내년, 내생, 영생을 보면 일생은 헛되지 않는다.

음덕(()())이 자신의 덕이다.

사람이 누구나 꼭 알아야 할 2가지가 있다. 이것은 자자손손이 알아야 한다.

첫째, 생사는 가고 오는 것이며, 둘째, 인과는 주고받는 것이다. 이 두 이치만 깨면 영생사를 해결한다.

이때부터는 여래위에 올려놓아도 좋고, 안 올려놓아도 관계없다. 또한 일생 뿐 아니라 영생이 넉넉하고 한가하고 자유스럽다. 이 자리가 성리 자리요, 불타와 대종사님에 반조한 자리요, 해탈경(()()())이다. 이 자리를 깨지 못해서 어리석고 못나고 각박하다.

내가 선조님들에게 큰 다행을 느끼는 것은(조석 은혜 느끼심) 대종사님 같은 부처님 알아보시고, 그 아들로 희사하신 은혜이다. 또한 죄송스러운 것은 아버님이 총부 복숭아를 좋아하셨는데 한번도 사다 올리지 못한 것과(법에 정신이 없었음) ()()()()(), ()()()()()(), ()()()()()()에 대한 뜻을 어머님께서 열반 무렵까지 세 차례 물으셨으나 대종사님께서 성리는 함부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하시어 그 의심을 못 풀어 드린 것이다.

사실은 이미 밝혀 놓으셨는데 너무 쉽기에 엉뚱한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영천영지 영보장생 이를 화두로 많이 들라. 이 자리를 알아서 많이 주물러야 생사 인과를 자유하고 여유, 심사, 음덕도 이 주머니 속에 있다.

이것을 주물러야 중생 껍질 벗는다. 그 소식이 그 소식이니 나 보고 묻지 말고 자득하라. <원기57년 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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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의 지중한 은혜에 보은하라

이 세상에 부모 없는 사람 있는가. 부모는 두 가지, 정신의 부모와 육신의 부모가 있다. 증자는 부모에게서 받은 몸 하나도 상하지 않는 것이 효도라고 하였다. 증자님은 2,500년 동안 공자님의 도덕을 전하실 때 그 효심이 있었기 때문에 그대로 전하셨다.

우리는 대종사님으로부터, 한 부모만의 효심이 아니라 사은의 지중하신 은혜에 대효(()())하라는 유산을 받았으니 사은에 보은했는가 배은했는가 살펴보아야 한다. 내 육신은 이미 병으로 지낸지 오래되어서 부모에 배은하는 것은 별 수 없으나, 대종사님으로부터 유산 받은 사은의 지중한 은혜에 유감없이 보은하여야 정신의 부모에 효가 될 것이다.

인도 일부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심한 가뭄으로 그 천만의 인류와 수 없는 가축이 기아 상태에 있으니 우리 인류는 핵실험을 중지하고 또 그 생산도 중단하여 인류의 영과 육의 빈곤, 질병, 무지를 제거하는데 노력하며 비가 내리도록 다 같이 기원하자. <원기58년 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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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 각혼 생혼

보통 사람은 모든 인류 중 몇 사람만 제외하고는 모두가 음욕으로 탁태된다. 그러나 음욕으로 탁태되는 영과는 달리 자주력을 얻은 불보살들은 빈 집 기어들듯이 인연 걸어 탁태된다.

두 영은 정신적으로 다르다. 후자의 영은 매(())하지 않는다. 생이지지(()()()())란 말과 같이 낳아서 최고의 철학자가 되었다든지 성현이 된다든지 위대한 사람이 되어 빈 집 속에 들고나듯 자유로 하는 경우에는 낳아서 몇 살 되지 않아서 자기 전생 일을 그대로 해 버린다.

그리고 죽은 뒤에도 49일이지만 난 뒤에도 49일이 중요하다 했다. 태중에서도 부모가 모진 악행을 한다든지 살생을 하면 태중에 있는 어린아이에게 그 영향이 미친다. 그래서 그 과보가 미치니 될 수 있으면 탁태할 때에는 살생도 특히 금해야 하고 행동을 조심해야 한다.

공자님 같은 어른도 태중에 있을 때 비뚤어진 것도 먹지 않고 쉰 것도 먹지 않고 한 것에 다 뜻이 있다. 그것이 우리의 세전 예전에 다 있다. 그것 보고 조심해야 한다.

대개 영은 중음에 있다가 몸을 받지만, 중음에 있다가 몸을 받는 영도 드물다고 하셨다. 그냥 숨지면서 악도로 가거나 떨어져 버린다. 49일간 있는 영도 보통 영이 아니다.

삼혼이 있는데.

영 혼 : 동물까지 가지고 있는 영.

생 혼 : 모든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영.

각 혼 : 깨달을 수 있는 영.

사람들은 학교 다니며 글 배우고 공부한다. 곤충들은 학교가 있는가?

그러나 사람들은 귀한 존재다. 전세계 인류가 38억인데 지상에 사는 동물보다 지하에 생령이 더 많고, 지하에 사는 생령보다 수중의 생명체가 더 많고, 수중보다 허공에 더 많다. 허공 중천내에는 몸을 받지 않은 수라들이 많이 있다. 대종사님께서 초창에 법문 하실 때 귀신 걸려 못 산다고 했다. 꽉 찼다고 하셨다. 과거 어두운 시대에는 그것이 횡행하기 때문에 작해(()())를 했는데 이제는 진리가 사람에게 권리를 다 주셨기 때문에 그것들이 작해를 못하니까 안 나타나지, 과거에 어른들은 작해를 많이 받았다.

대종사님이나 부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영혼이 부모의 모태를 빌려 나오는데 개중에는 그냥 생혼만 가지고 모태 중에 있다가 몸 받을 때에 드는 수가 있다.」

그리고 저런 구렁이나 큰 짐승들은 과보에 따라 나오거나 들어간다고 하셨다. 좋은 집은 사람 수천만이 왔다 갔다 하듯이, 그 형체를 바꾸지 않고 계속 윤회하는 것이다.

내가 대종사님으로부터 법문 받들었는데 그 실례를 보았었다. ○○○를 낳고 보니 몸이 새파래서 영식이 없고 죽은 것 같아 그 어머니가 태를 끊지 않고 아랫목에 뉘어 놓았는데 3시간 후에 소생했다고 한다. 대종사님한테 법문을 받들고 내가 증거 하나를 잡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어머니가 오셨기에 ○○○ 그 애 결혼이나 시키지 했더니 「아이구 그게 무슨 말씀이오 수도한 중의 후신인데.」 하더라.

앞으로 진리계와 현실계가 성현들의 말씀하신 바와 같이 꼭 부합이 되어 간다. <원기59년 7월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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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 박씨, 이씨가 어디 정해져 있는가

종법사님 부친 연산 김인오(()() ()()())님의 망제(()())와 선조 합동 제사 기념일을 당하여 다음과 같이 법문 하여 주시다.

영겁을 놓고 볼 때에 김씨, 박씨, 이씨가 어디 정해져 있는가. 그러므로 씨족에 얽매이면 안된다. 부처님께서도 어디 가시다 해골을 보시고 절을 하시며 제자들에게 과거 부모님의 유골인 줄 누가 아느냐? 그러므로 절을 한다고 하시었다.

이런 이치로 미루어 서로 미워하고 싫어하고 해(())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생 일신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모두 지친의 윤기가 건네어 화평하게 지낼 수 있다. <원기64년 2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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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는 모든 일을 응용하되 그 일 그 일에 주착 함이 없이 마음을 쓰므로 7정이 부동하고 그 마음에 상이 없으므로 모든 일을 하여 갈 때 틀에 잡히지 않고 자유자재하는 것이다. 호념(()()).

언제나 알뜰히 아껴 주시고, 살펴 주시고, 북돋아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마음이시다. 악도에서 선도로 구류 중생을 다 진급시키기 위해 제도의 문을 열어 놓으신 것이 호념이다. 삼천대천세계가 있는데 육도사생의 진강급을 보시고 그대로 두면 안되기 때문에 호념해 주셔서 시방정토 불국세계를 만들어 주실려는 것이 큰 호념이시다.

3천년 전에 인도에서 석가 세존이 오시지 않으셨으면 불교의 7불의 명맥이 어떻게 이어왔을 것인가. 또한 역대 조사들에 의해 명맥을 유지해 왔으나 도덕과 진리와 인(())이 땅에 떨어진 이때에 대종사님께서 오셨다. 돈많은 미국이나 외국에서 탄생하셨다면 우리가 몇이나 대종사님을 따라 가겠는가. 가난한 나라 한국에서도 영광은 더욱 가난한 땅 영산은 가난해서 제사 지낼 때 쌀 한 봉지 담아 두는 그런 가난한 곳에 오셨다.

선종법사님께서 「나는 세세생생 부모 은혜와 큰 은혜가 많지만 대종사님의 은혜가 더 크다」고 말씀하셨다. 대종사님께서 찾아 주시지 않으셨으면 나는 허망할 뻔 했다고 말씀하셨다. 한국에 탄생하신 은혜가 크고 찾아 주신 은혜가 크다고 말씀하셨다. 대종사님과 선종법사님께서 진안 만덕산에 걸어 오셔서 친히 찾아 주신 은혜가 크시다.

내가 이 근래에 와서는 대종사 사조부모님과 선종법사 사조부모님께 심고 드린다. 대종사님 은혜와 선종법사님 은혜가 부모님과 같고 대종사님을 낳아 주신 회경 사조부님, 정천 사조모님이 아니시면 대종사님께서 대각과 우리들이 어찌 대종사님의 홍은을 입을 것이냐 해서 조석 심고를 올릴 때 대종사님을 낳아 주신 회경 사조부님과 정천 사조모님과 또 대종사님이 대각을 하셨어도 선종법사님께서 그 법을 이어 받으시지 않으셨으면 이 법이 어찌 이렇게 발전 할 수 있었나 해서 선종법사님과 주산종사님을 낳아 주신 구산 사조부님과 운외 사조모님과 대종사님 조상인 박혁거세 그 어른들에게 심고를 올린다.

열이라는 것이 일합상(()()()) 열이 합한 것이 하나고, 열이라는 것이 하나가 된 것이기 때문에 일합상이다. 금강경이라는 것이 우리 자성을 금강이라 하는데 부처님께서 설하신 경 가운데 금강경과 반야심경이 최고 정수가 된다. 금강경을 대종사님께서는 몽중에 보셔서 일산 대봉도님께 불갑사에 가서 가져오도록 하셨다. 선종법사님께서도 금강경을 많이 말씀하셨다.

보조국사도 금강경과 서장 외는 다른 경을 보지 않았다. 육조대사도 금강경에 응무소주이생기심(()()()()()()()())에 진리를 깨달았다. 금강경이 최존, 최고, 최귀의 경이다.

각산(()())이 장수에서 3년을 있다 왔는데 눈빛이 다르고 영기가 돌더라. 영기가 튀어나온 것을 때려부셔야 되겠다 해서 미워했다. 그런데 미워할수록 더 달려들어서 이 놈이 법기다 했다. 각산에게 금강경 대의와 요지를 정리시켰다. 금강경의 진수를 응무소주이생기심으로 뭉칠 수가 있다.

수보리야 만일 삼천 대천 세계 가운데에 있는 모든 수미산 왕과 같은 칠보 무더기를 어떠한 사람이 있어 가져다가 보시에 사용할지라도 만일 어떠한 사람이 이 반야바라밀경으로써 내지 사구게 등을 수지 독하며 다른 사람을 위하여 설해 주면 앞에 말한 복덕으로는 백분에 하나도 미치지 못하며 백 천 만 억분과 내지 숫자의 비유로는 능히 미치지 못하리라.

남에게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마는 먼저 각자의 마음에 표준을 삼고 마음쓰는 길이 되어야 한다. 불보살은 천하를 준다해도 여래위와는 바꾸지 않는 것이니 여래를 원하는 이는 이 대의를 표준 잡아 활용하고 상시응용주의 6조 공부로 큰길을 닦아 가야 할 것이다. <원기72년 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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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조(()()()).

5대조부께서는 국가의 외직(()())과 내직(()())을 겸하시면서 대인을 만날 대지를 정해야겠다 하고 서울에서 전라도 진안군 성수면에 이거(()())하시었다.

오은 김봉배(()() ()()()) 증조부께서는 유가의 학자이시면서 벼슬을 사양하시고 초당에서 반야심경과 소서 등으로 평생을 적공하시었다.

김원성화(()()()()) 증조모께서는 신불(()())과 스님들을 모셔다 일생에 불사를 많이 하셨다.

호월 김용성(()() ()()()) 조부께서는 평생 동안 문전에 오는 나그네를 부처님 대하듯이 공경히 대하였다. 40세 안에 유산 700∼800석을 자녀에게 전부 분배하시고 평생을 기도에 전념하였다.

현타원 노덕송옥(()()() ()()()()) 조모께서는 대종사님을 친견하신 이후로 새로 오신 주세불이라 하시고 자부 봉타원 안경신(()()() ()()())을 비롯 일가를 일원 가족으로 신봉하게 하시고 나와 전 가족을 대종사님 은자와 은녀로 맡겨 주셨다.

연산 김인오(()() ()()()) 부친께서는 담대하셔서 천지가 무너져도 눈도 깜짝 않으신 대여유의 대수양을 하셨다.

봉타원 안경신 모친께서는 열반에 드실 때 정치계에 나가면 상극이 많으니 가지 말고 상생이 많은 종교계로 가되 종교 가운데에도 일원의 대도 정법에 나가기를 나의 자손은 만대의 가훈으로 삼아라 하셨다.(()() ()()()() ()()) <원기72년 7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