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山 鄭高奉 - 법의 광명을 비춘 일꾼

대종사님께서 일원의 대도 회상을 펴시고 일찍 이곳 신도(()())에 성적(()())을 나투시어 불연이 깊은 옛일에 큰 뜻을 두시었으며, 정산종법사님께서는 대종사님의 그 뜻과 [한밭]의 의미를 주지시키면서 마지막 유촉으로 삼동윤리의 실현의 큰 터전이 되기를 염원하셨던 곳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예로부터 민간신앙이 수십 종이 흥행하여 뿌리박고 내려오던 곳이라 정법을 알아보기가 심히 어려운 곳이었는데 창산선생은 일찍이 최고 학부를 마치신 분으로 효성이 지극하며 우리 회상에 신성이 돈독하신 조원삼화 모친을 연원하여 본교에 귀의하였고, 그후 대종사님이 새 주세성자이시며 이 회상이 대도 정법의 회상임을 추호도 의심 없이 믿고 교당이 터전을 잡고 대중을 교화하여 법의 광명을 비추어 주는데 큰 역할을 하셨습니다. 선생이 끼치신 이 공덕 장하고 큽니다. 그러므로 그 역사는 길이 빛날 것이며 오는 세상에는 더욱 법연을 깊이 하는 가운데 복혜의 문로가 밝고 탄탄해서 영생에 대불과(()()()) 성취할 것을 믿습니다. <원기6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