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山 金東觀 敎正 - 희사 불사로 창립 불사

삼세 제불제성님들이 대각을 이루시고 제일 먼저 하시는 일은 혈심 혈성으로 위법망구하고 위공망사하면서 법을 받들고 깨서 그 법을 전할 알뜰한 제자를 찾고 만나는 일입니다. 이 일은 회상을 열어 그 목적을 달성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중대하고 큰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대종사님께서도 대각을 전후하여 알뜰구인 제가 있었고 그 이후에도 그런 제자들이 끊임없이 나올 것이라고 호렴하시는 법문을 하신 바가 있었습니다.

제생의세의 경륜을 남먼저 알고 이 회상에 생육한 자녀들을 전무출신시키는 그 부모님들을 대종사님께서는 영겁의 불연과 법연을 크게 호념하시고 길이길이 빛내고 거룩하게 하기 위하여 희사위 제도를 제정하여 그 공덕을 교단의 역사와 더불어 같이하게 하였습니다. 이 얼마나 성스럽고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영가께서는 이 큰 희사 불사에 항산(()())법사를 비롯하여 4남매와 손자녀들을 전무출신시켜 중추적 역할을 하게 하였으니 대종사님과 삼세 제불제성 그리고 진리가 영가의 영로를 크게 위로하며 밝고 넓게 그리고 탄탄하며 진급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영가께서는 대종사님과 숙겁에 약조한 서원이 있었기에 금생에는 자녀 희사로 이 회상에 창립 불사를 하였으니 이제 또 그 서원과 그 마음으로 가고 오기를 당부하는 바입니다.

이제 이 세계는 하나의 세계로 향하는 역사가 이루어져 나가고 있으므로 상극과 대립이 상생과 화합으로 어둠과 차별이 밝음과 평등으로 하여 하나로 대진급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 영가께서는 큰 서원을 세우시되 묵은 세상을 청산시키고 새 세상을 건설하는 일대 불사의 경륜을 준비하면서 모든 동포가 묵은 세상의 사은에 대한 배은으로 지은 죄업들을 대 참회케 하고 묵은 세상에 생겼던 모든 원한을 대해원 시키게하고 묵은 세상에 있었던 얽힌 모든 업력들을 대사면 시키게하고 천하의 대도요 만고의 대법인 일원대도로 대정진, 대적공 하여 대보은자들이 되게 함으로써 대진급의 세계가 건설되게 합시다.

관산 영가이시여!

생사가 둘 아니

가는 자가 오는 자요

오는 자가 가는 자로다.

남이 없는 지라.

멸함이 없고

멸함이 없는지라

또한 남이 없도다. <원기75년 5월9일>